한교연 칼럼

국민 편에서 균형잡힌 대응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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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0회 작성일 19-08-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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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당략과 정파적 이익을 떠나 촛불혁명의 정신이 진정 어디에 있었고, 무엇을 추구했는지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 토대 위에 현재 한국사회 가장 큰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조국 후보 사태에 대한 입장표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런데 민주당과 소속 국회의원이 밝히고 있는 조국 사태에 대한 입장표명을 보면,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이미 확인된 객관적 사실을 애써 눈감은 채 자기 편에 대한 맹목적  방어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타깝다.

이 같은 행태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균형잡힌 시비지심이 작동되고 있다고 보기 힘든 모습이다. 그저  내로남불, 당동벌이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드러나고 있는 객관적 사실과 이미  확인된 실체적 진실에 비추어 비판과 방어의 논리를 제시했으면 한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볼 때, 정의당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가장 공정하고 중립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괜히 데쓰노트의 주인공이 된게 아니다.

정의당 부대표가 발표한 아래 성명이 현재 조국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다수 국민의 목소리를 비교적 가장 적확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고 본다.

"촛불을 들었던 사람들은 무슨 정당 하나를 보고 든 것이 아니다.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 개혁부터 교육 개혁까지, 비리와 특권층의 서로 봐주기, 관행이란 이름으로 무너진 시스템, 재벌과 정부 검찰 언론의 유착 이 모든 것들에 종지부를 찍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망하는 불빛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 과정은 공정할 것,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제 이 문장은 '기회는 기득권에게만 평등할 것이며, 과정은 기득권에게만 공정할 것이며, 결과도 기득권에게만 정의로울 것'으로 변질될 것 같다"

조국 후보 방어에 급급한 민주당과 소속 국회의원들이 겸허한 자세로 되뇌어보길 바란다.

민심은 언제나 그 자리에 머물러있는 것이 아니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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