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칼럼

<성명> 현대판 골품제를 배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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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1회 작성일 20-01-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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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식물국회, 동물국회라는 오명과 함께

그런 가운데서도 보석같은 의원들이  있다.
문희상 의장의 지역구 승계를 받아 공천 예비후보로 출마한 아들을 공개비판한 민주당 김해영 의원, 사립유치원 개혁3법을 대표발의한 박용진 의원같은 이들이다.
 
지극히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인식에 기초하여 당리당략을 떠나 할 말은 하는 선량다운 선량들이다.
그나마 이들과 같은 의원들이 있어 정치개혁에 실낱같은 희망을 잃지않을 수 있다.

우리사회는 이미 각 분야에서 비정상적인 대물림이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한듯 자행되고 있다. 부의 대물림, 일부 대형교회의 담임목사 대물림 등에 이어 정치권력의 대물림도 아무 부끄럼없이 자행되고 있다.

아빠찬스, 엄마찬스, 조부모찬스가 판치고 있다. 특권층, 금수저가 대를 이어 승계된다면 봉건시대의 신분사회가 부활될 수도 있겠다는 우려까지 하게 된다.

이 시대의 화두인 공정과 정의는 현대판 골품제를 단호히 배격하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그래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역동적인 기회의 땅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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